[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알뜰폰 업체 인스코비와 자회사인 프리텔레콤은 KT, LG유플러스망을 통해 서비스 중인 데이터중심요금제(음성·문자 기본 제공)에 대해 최소 1만 원대 요금제로 이용할 수 있는 완전 자유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완전 자유 선택이 가능한 프리티 데이터중심요금제는 음성, 문자에 대해 제한이 없으며,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약정 없는 무약정 요금제로 평소 이용자의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프리티 데이터중심 300M 요금제의 경우 기본료 1만9800원(부가세 포함)으로 일반 요금에 비해 1만 원 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프리티 데이터중심 11G 요금제는 기본료 4만2790원(부가세 포함)으로 일반 요금 대비 2만 원 가량 절약할 수 있다. 동영상이나 음악 등 데이터(3Mbps로 속도 제한) 이용이 많은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프리티 데이터중심요금제는 프리텔레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에게는 유심비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