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또 다시 0%대 시청률, 출구 찾을 수 있을까

서강준 강하늘 안소희. 사진=tvN '안투라지' 방송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안투라지'가 부진한 시청률을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18일 방송된 tvN '안투라지' 시청률은 0.96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지난 주 0.749%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또 다시 1%를 극복하지 못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차영빈(서강준 분)이 자신의 첫사랑 안소희(안소희 분)와 강하늘(강하늘 분) 사이를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소희와 함께 영화 '왜란종결자'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던 영빈은 영화에 소희와 스캔들이 났던 강하늘이 출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소희의 촬영장 대기실을 찾은 영빈은 그곳에서 강하늘과 소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앞서 강하늘을 “친한 오빠”라고 언급했던 소희는 결국 “전에 만나던 사이”라고 고백하면서 “예전에 니가 물어봤을 때는 헤어진 뒤여서 친한 오빠라고 한거다. 다시 갑자기 찾아왔다. 다시 만나고 싶다고. 아직 모르겠다. 일단은 드라마 끝나기 전까지 다른 것 신경 안쓰고 싶다”고 털어놓는다.소희와 강하늘의 사이를 알게 된 영빈이 영화의 출연 여부까지 고민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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