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민기자
동부 김주성 [사진=KBL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가 원정에서 창원 LG 세이커스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동부는 18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KCC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LG를 71-60으로 이겼다. 동부는 이날 결과로 시즌성적 7승3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싸움을 이어갔다. LG는 안방에서 2연패 부진에 빠져 4승6패를 기록했다.동부는 김주성이 3점슛 네 개를 포함해 16득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로드 벤슨도 17득점, 웬델 맥키네스도 10득점을 기록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산 kt소닉붐을 87-85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두 외국인 선수 커스버트 빅터와 제임스 켈리가 활약했다. 빅터는 20득점, 켈리는 21득점을 책임졌다. 김지완도 14득점을 기록, 힘을 보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