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기관단체 재난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14개 기관·단체 참여 발전방안 협의 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18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응급복구와 유관 기관?단체 재난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성군,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자율방재단 등 14개 기관?단체의 재난업무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하여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은 겨울철 대설 및 재난사고 예방대책 강구, 재난발생시 유관기관·단체 상호간 협조·대응체제 구축방안, 분야별 협조사항, 자연 및 사회재난의 지역사회 대응능력 제고, 매월 4일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보성군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보성군 안전관리계획 등에 반영하고 유관 기관·단체 간 효율적인 재난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여 군민의 소중한 재난과 생명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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