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마을운동고창군지회(지회장 김투호)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 나기를 위한 ‘따뜻한 손길,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18일 박우정 고창군수와 고창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은 독거노인세대와 저소득 세대 등 33세대를 방문해 세대 당 300장의 연탄 1만장을 대상가정에 전달했다.새마을운동 김투호 지회장은 “다가올 겨울을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박우정 군수는 “작은 정성도 함께 나누면 여러 사람에게 큰 기쁨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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