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VR헤드셋 '바이브' 100대, 5시간만에 완판'

국내 미출시 제품이라 호응 뜨거워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옥션은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 HTC의 가상현실(VR) 헤드셋 ‘바이브(VIVE)’ 100대가 오픈 5시간만에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옥션은 제이씨현시스템과 손잡고 17일 오후 12시 올킬ㆍ블랙프라임 프로모션을 통해 바이브 100개를 국내 최초로 단독 론칭하고 125만원에 한정 판매했다. 바이브는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아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던 제품으로, ‘본체 헤드셋+전용컨트롤러+베이스 스테이션 풀 팩’으로 구성됐다. 기존 가상현실(VR)기기와는 달리 헤드셋에 탑재된 32개의 센서로 정교한 360도 모션인식이 가능하며, 110도 이상의 압도적인 시야각으로 생생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PC와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폰에 접속해 사용하는 모바일 기반의 VR기기보다 구현되는 그래픽과 현실감이 뛰어나다.단독 론칭 기념으로 구매고객 전원에게 VR게임 다운로드용 ‘STEAM 기프트 카드’와 함께 발급 당일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도 지급했다. 주요 카드사의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스마일페이 결제 시 최대 20개월 무이자 할부의 독보적인 혜택도 제공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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