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능 1등급 컷 예상치는 국어 92·수학 나형 89·영어 94점

[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2017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된다. 각 교육업체에서 내놓은 등급컷 예상치가 상황을 짐작케 한다.올해 시험은 특히 국어, 수학이 지난해보다 어려워 변별력이 높을 것이란 예상이다. 대부분의 입시업체들이 국어는 1등급 컷으로 91~92점을 예상했다. 추정 1등급 컷이 국어A(자연계) 96점, 국어B(인문계) 93점이었던 지난해보다 조금 떨어졌다. 수학의 경우 자연계 학생이 치르는 수학 가형은 1등급 컷이 92~93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수학B의 추정 1등급 컷인 96점보다 다소 낮았는데 수학 가형은 자연계열 학생들에게 큰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수학 나형은 1등급 컷이 88~89점으로 전망돼 지난해 수학A의 추정 등급 컷인 95점보다 6~7점 낮게 점쳐졌다. 입시업체들은 또 영어 1등급 컷으로 93~94점을 예상해 지난해 1등급 추정 컷인 94점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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