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항공우주가 록히드마틴과 공동개발 중인 고등훈련기 T-50A의 미국 현지 시험비행을 앞두고 폭등하고 있다.17일 오후 3시12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6%) 오른 6만8900원에 거래중이다. 매수창구 상위에는 키움, 미래에셋대우, 한국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항공우주가 록히드마틴과 공동개발 중인 고등훈련기 T-50A의 첫 시험비행이 1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는 T-50을 기반으로 개발한 T-50A를 내세워 미국 T-X 사업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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