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국제건설장비 전시회(Intermat 2015)에 선보인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br /> <br />
구입한 장비는 렌탈로 운영되며 프랑스 곳곳의 도로공사와 굴삭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뷰록이 지난 몇년 간 두산인프라코어의 장비를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유럽 내 매출에서 영국, 벨기에 다음으로 비중이 큰 시장이다. 구스타보 오테로 유럽 건설기계 사업담당은 "이번 수주를 바탕으로 프랑스 내 시장점유율을 더욱 높이고 유럽 전역에 걸쳐 두산 브랜드를 강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