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가트너(Gartner)의 2016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 오퍼레이셔널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부문에서 업계 최상위에 꼽혔다고 15일 밝혔다.MS는 가트너가 해당 분야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3년부터 4회 연속으로 비전 완성도와 실행 능력 측면에서 모두 최상위를 차지했다.오퍼레이셔널 DBMS 시장은 광범위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관계형 DBMS 및 비관계형 DBMS, 그리고 기존 기업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DBMS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사적자원간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사물인터넷(IoT), 카탈로그 관리, 보안 이벤트 관리, 기업 개발팀이 개발 및 운용하는 맞춤형 시스템 등에 오퍼레이셔널 DBMS가 적용된다.박현진 한국MS 클라우드 사업본부 부장은 "데이터 사용량이 폭증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DBMS를 통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MS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와 온프레미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SQL 서버의 하이브리드 DB 솔루션으로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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