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겨울철 산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총력

"15일 광양시와 함께 안전점검의날 행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와 광양시는 15일 광양제철 협력업체가 밀집된 광양시 금호동 일원에서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광양제철소 제1문 앞에서 플랜트건설노동조합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재 예방· 떨어짐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추락 방지용 안전망 설치 등 ‘건설업 안전보건관리 10계명’이 인쇄된 안전수칙 홍보전단과 각종 밴드·응급처치용품 등 안전용품 1천 세트를 배부하면서 산업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철강 마무리공정(CGL) 신축공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또한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도 조합원들에게 최근 발생한 화학공장 폭발사고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 산업 현장 안전사고 예방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산업 현장 안전은 건설 장비와 가시설물 사전 점검, 안전 보호장구 착용 등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동자 스스로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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