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에서 열린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마친 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오른쪽)과 유지수 국민대 총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신협중앙회가 국민대와 신협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협중앙회는 15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 본부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두 기관은 신협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협의 및 신협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이번 산학협약으로 신협 임직원은 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에 입학할 경우 입학금 50%와 재학기간 내 수업료 20%를 각각 감면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업경영학부’에 입학하는 경우 임직원 뿐 아니라 조합원들에게도 재학기간 내 수업료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했다.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신협 임직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조합원들에게도 학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평생 교육기회를 통해 신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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