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 8년만에 최저…달러·위안, 달러당 6.8495위안(종합)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위안화 가치가 2008년 12월 이후 약 8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5일 달러·위안 환율을 달러당 6.8495위안으로 고시했다.이는 전 거래일 고시환율 달러당 6.8291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 가치가 0.30% 하락한 것이다. 인민은행이 지난 2008년 12월 8일 위안화 가치를 달러당 6.8509위안으로 고시한 이후 약 7년 11개월만의 최저치이기도 하다. 인민은행은 지난 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위안화 가치를 절하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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