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보고 시민청으로 놀러오세요'

서울시, 17일~19일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행사 마련

수능탈출 콘서트 포스터(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업 스트레스가 쌓인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수능 당일인 17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이 순간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수능탈출콘서트 Bye &Hi’가 열린다. 개그맨 이상훈의 진행으로, DJ Cheoro 힙합&클럽 DJ 댄스파티, 청소년동아리 및 전문 공연팀의 공연을 진행한다.수능탈출콘서트 Bye &Hi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17~18일 이틀간 다목적홀 등에서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도 개최된다.17일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서울시청 다목적홀과 시민청 이벤트 홀에선 전시,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또 18~19일 시민청과 다목적홀에서는 시 미디어 시상식 및 미디어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대전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대민 시 청소년담당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울시 청소년들이 그 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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