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산림자원 육성 이용 등 산림분야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도는 산림청이 발표한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자원 육성 이용 및 재해방지 등 산림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평가에서 도는 산림자원 육성 시책에서 조림과 숲 가꾸기 사업 달성률, 목재생산기반 달성률 등 2개 지표 모두 ‘가’ 등급을 획득했다. 또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산림보호·재해방지 시책에선 민간참여 도시녹화운동성과,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등 5개 지표 중 3개 지표부문에서 ‘가’ 등급을 받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도는 이달 중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청장상과 16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앞서 평가는 산림자원 육성,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재해방지 등 총 3대 시책 7개 세부지표에 걸쳐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이돈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계기로 ‘가’ 등급 이외 부진지표에 대해 원인을 분석해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상위권 유지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거”이라고 말했다.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