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사랑의 땔감나누기’추진

"동절기 앞두고 59세대에 전달"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은 동절기를 앞두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경기침제 및 고유가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9세대를 대상으로 땔감을 전달하는 것이다. 땔감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지원세대에 직접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숲가꾸기 현장의 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산불발생 시 확산방지, 산림병해충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산림경관 향상, 친환경 에너지원 재활용,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산림소득과 관계자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민생활 안정 및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으로 산림자원의 가치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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