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동 향교마을 한마음축제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0일 대동면 함평향교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동 향교마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대동 향교마을 시군창의사업에 대한 면민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병호 군수는 “시군창의사업을 통해 생생문화관, 전통막걸리 체험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며 “우리 지역의 문화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가장 살기 좋은 지역, 함평문화의 메카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르다국악단의 사물놀이와 무용을 시작으로 기념식, 노래자랑, 전통놀이, 축하무대 등 흥겨운 축제가 펼쳐졌다. 대동 향교마을 시군창의사업은 지역특색을 살려 문화적, 공익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18년까지 총사업비 11억7600만원을 들여 4개 사업을 추진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