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우리카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와 함께 11일부터 LH 임대료·관리비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범실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로·은행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 등 은행을 통한 납부만 가능했으나,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LH 임대아파트의 66만 세대는 우리카드로 LH 임대료·관리비를 간편하게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됐다. 우리카드는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내년 3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임대료 자동납부를 등록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는 첫달 1만원 캐시백, 체크카드는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신규 고객에게 첫달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임대료 자동납부 등록하고 SKT·KT·LG유플러스의 휴대폰 요금을 신규로 자동납부 한 고객에게는 첫달 5000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등 총 2만5000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임대료를 카드로 자동이체하면 전월 이용실적 조건을 대부분 충족시킬 수 있어 각종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 카드 혜택을 받는데 유리하다"고 말했다. 임대료 자동납부 신청은 전용상담센터(1800-3337)와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