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유정 삼성SDS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임직원들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삼성에스디에스(SDS)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타워에서 정유성 대표이사와 임직원 100여명이 함께 스마트 브리지(smart Bridge)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김장 나누기’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삼성SDS 임직원이 만든 김장김치 1000여포기는 저소득층 가정과 정보기술(IT)희망나눔 활동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는 장애청소년을 포함해 약 400가정에 기부된다. 삼성 SDS는 배추와 속 재료 모두 서울 송파구 인근 마천중앙시장에서 구입했다. 이번 행사는 잠실 본사 및 수원정보통신기술(ICT)센터에서도 동시 진행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과 연계한 저소득 가정에게도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성SDS 직원은 "임직원이 직접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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