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맨' 남경필지사 수원소방서 찾아 직원들 격려

남경필 경기지사가 수원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소방'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9일 '제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수원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남 지사는 이날 수원소방서 1층 정자119안전센터에서 100여명의 소방관들과 악수를 한 뒤 "도민의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여러분들에게 늘 감사와 존경을 느낀다"며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또 "추워진 날씨에 현장활동을 하면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경남 수원소방서장은 "경기도에서 우리 소방조직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원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수원,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고 이병곤 소방령의 살신성인 정신을 기리고,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018년까지 23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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