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광화문 촛불 집회 인증샷과 함께 “바로 지금이 끓는 점”

허지웅이 올린 광화문 촛불 집회,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정인철 인턴기자] 광화문 촛불 집회에 참석한 방송인 허지웅의 발언이 화제다.5일 오후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끓는점"이란 글과 함께 광화문 촛불 집회 사진을 게재했다.허지웅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하야에는 정치사회적 비용이 듭니다"며 "그러나 이 비용보다 중요한 건 헬조선이라고 불리는 우리 사회에도 참을 수 있는 부조리에 한계라는 것이 있고 바로 지금이 그 끓는점"이라고 전했다.이어 허지웅은 "어른들은 어리석고 지쳐있지만 이것까지 그냥 두고보지는 않는다"며 "과거에도 몇 번 도달해 본 적이 있었던 이 끓는점이야말로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들어온 원동력이었다"고 전했다.글의 마지막 말미에 허지웅은 "이건 우리 공동체에 중요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정인철 인턴기자 jungincheo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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