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특허청(청장 최동규)과 (재)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은 기업의 디자인권 인식제고를 위하여 지난 4일 '2016디자인보호포럼-광주(부제 : DESIGN InterPlay!)’을 개최했다. 광주디자인센터 4층 대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디자인 출원 및 분쟁대응 전략, 디자인권 활용방법 등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포럼은 ▲디자인 관련 지식재산권의 개요(복병준 변리사) ▲디자인 기업에게 지식재산권이란?(구본섭 디자이너) ▲기술과 디자인의 결합에 따른 법률적 쟁점(특허청 김지훈 심사관) ▲글로벌 보호를 위한 헤이그 국제디자인출원 소개(WIPO 김종안 국장) ▲디자인맵 100%활용하기(㈜윕스 이영재 팀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디자인 출원서 작성요령, 효과적인 권리확보 전략 등을 풍부한 사례로 알기 쉽게 정리한 디자인 보호 가이드북(특허청, 2016)도 나눠줬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보호포럼은 디자인 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을 위한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특허청 등과 함께 디자인 권리보호, 분쟁해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