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협정 비준안, 본회의 통과…온실가스 감축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파리협정 비준동의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투표 결과는 재석 261인 중 찬성 254인, 반대 0인, 기권 7인이다. 파리기후변화협정은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190여개 국가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전 세계 기온을 산업화 이전 수준의 섭씨 2도 범위내에서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정한 최초의 전 지구적 행동계획이다.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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