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국내 건설관련업종 협단체의 모임인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오는 20일 '어린이가 만드는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연다.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설산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창의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레고브릭으로 만드는 우리나라 미래건설'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부 50개팀, 고학년부 50개팀이 참가한다. 저학년부는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명씩 팀을 꾸린다.국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6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참가자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해 10일 발표된다. 대회는 강남구 언주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건설회관 1층과 온라인에 전시된다. 대회 당일에는 건설산업에 관한 영상을 상영하고 사진전ㆍ포토존 등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