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핸디소프트, 협업 분석 시스템 특허권 취득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소프트웨어(SW) 개발기업이자 사물인터넷(IoT) 선도기업 핸디소프트가 비콘 기반의 위치정보를 각종 의미 있는 데이터로 분석, 제공하는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핸디소프트가 취득한 특허권은 기업 환경에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비콘을 기반으로 직원의 위치이동정보를 수집해 협업 부서 방문기록(빈도, 시간 등)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에 위치이동정보를 단순하게 제공 했다면, 시스템 상에서 유의미한 정보로 분석하고 가공해 수치화된 데이터로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핸디소프트의 특허기술을 통해 제공된 데이터는 기업 내에서 부서간 업무 협업도 측정, 효율적인 부서간 공간배치는 물론, 인력배치를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국내 공공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핸디소프트의 협업 SW인 그룹웨어와 접목해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IoT 스마트오피스 사업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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