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파주병원에 공급 예정인 따복하우스 입면도
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에 실내 수경재배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스러운 주민공동체 형성을 유도하고, 파주병원의 U-헬스 서비스도 도입해 고령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따복하우스 입주자는 공모를 통해 저소득층 중심으로 선정된다. 임대료는 시세의 76% 수준이다.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과 경기도의 임대료 지원 등을 결합한 주거복지 정책이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파주병원 실버형 따복하우스는 따복하우스와 공공의료시설을 연계해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사례"라며 "도시공사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따복하우스를 통해 도민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