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과의 만남서“청소년 휴카페 설치, 청소년 인권보호 제안”[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는 전라남도와 시군의 청소년 정책에 참여하는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69명을 대상으로 28일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이번 의회교실에서는 도내 청소년 참여위원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이 참여하여, 열띤 찬반 토론을 거쳐 “청소년 휴 카페 설치안”는 가결 , “전자 청소년 증 발급안”은 부결처리 하는 등 열띤 찬반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특히, 도의원과의 만남 시간에는 무안 출신 정영덕의원이 참여하여, 보성고 임예지 학생의 “우리나라 선거 연령”, 무안 백제고 최석천 학생의 “청소년의 인권보호” 목포 제일고 김은지 학생의 “도내 청소년 휴 카페 설치”에 대한 질문에 답하였고, 그밖에도 독서 토론열차 선발과정, 특성화 학교 취업 문제 등 많은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남도내 22시군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해 지난해까지 336개교 6,195명이 참가했고, 금년에도 71개교 1,692명을 운영해, 참가학생과 선생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매년 참가 신청 학교가 늘어가고 있다. 전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참가 학생들에게는 하루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의원 및 의회의 역할을 알게 해주고, 민주시민 의식을 갖는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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