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네이버 '라인-스노우, 페북·인스타처럼 시너지 낼 것'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27일 네이버(NAVER)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박상진 네이버 CFO는 "라인이 스노우에 25%를 투자했고 밸류에이션은 양사가 선정한 평가기관이 향후 3~5년간 사업계획을 토대로 추정한 가치로 협의한 것을 바탕으로 평가한 가치"라며 "시장에서 기대한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회계, 재무관리적으로 평가한 것에 의한 투자였다"고 말했다.이어 "스노우는 아시아 시장을 타겟으로 삼고 있는 만큼 아시아에서 성과 내고 있는 라인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시너지 나겠다고 판단해 투자를 받은 것"이라며 "라인과 사용자들의 이용행태가 다르고 향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처럼 보완적 관계로 시너지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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