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고객만족서비스 'CS 3.0' 선포 결의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위해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혁신" " ‘더 헤아리는 서비스’로 고객만족 신바람 일으킬 것"[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6일 관내 지역농협 상임이사·전무200명이 모은 자리에서 16년 4분기 농·축협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농심(農心)을 담은 고객만족(CS) 체계인 '더 헤아리는 서비스, 3.0' 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 대회에서 기존의 CS개념을 넘어 고객만족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농협 CS 3.0을 소개하고‘농업인을 위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 CS 3.0은 변화되는 고객의 가치에 대한 부응, 새로운 가치 창출 경쟁력 강화로 서비스의 표준화를 넘어서, 고객만족의 대상을 잠재고객까지 포괄하고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고객만족(CS) 개념이다.강남경 본부장은 CS 3.0 실천을 위한 슬로건으로 ▲ 업무 더 알기 ▲ 고객더 알기 ▲ 소통 더 하기 ▲ 혜택 더하기를 제시하며 이를 위해 조직의 궁극적인 목적을 고객 삶의 최종가치인 행복으로 인식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CS활동에기대·효용 가치를 더하고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스스로 찾게 하는 임직원의 혁신운동으로 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이로써 전남농협은 관행적인 사업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에서 농업인·고객·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고객행복 현장실천을 위한 최고수준의 고객만족농협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