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EXPO 우수사업단 선정

"산학협력중점교수 안정화 대안제시, 재학생 이기성씨 현장실습 수기공모전 우수상 수상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혁 교수)이 2016 산학협력 EXPO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LINC페스티벌에서 57개 사업단중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우수상과 함께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LINC 페스티벌에서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우수성과와 선도모델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업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창인(創人)발굴 오디션 등이 열렸다. 동신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2012년부터 채용해 온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정착을 위한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처우개선 및 안정화’라는 주제로 타 대학과 차별화된 대안을 제시해 우수상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또 동신대학교와 산업체가 공동연구개발한 게이트볼 타격장치와 현재 GS25에 납품중인 이-바나나나나 음료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재학생인 이기성 씨(건축공학과 4년)는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인 LINC사업협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해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었고, 취업연계를 넘어 기업가로서의 마인드를 품게 됐다”고 말했다. 2016 산학협력 EXPO는 링크사업 참여대학(일반대학 57개, 전문대 30개)이 가족회사와 함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산학협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LINC사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50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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