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28일 만60세 이상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검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어르신 및 기타 안(眼)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 1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전남대학교병원 안과에서 안과의사 2명 등 15명의 검진인력이 방문해 ▲안압검사 등 눈 정밀검사 ▲검진결과 및 수술상담 ▲안약처방 및 돋보기 배부 등을 진행한다.또 검진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 주민은 개안수술비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사전검사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검진대상자는 의료급여(보험)카드와 주민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150명 초과시 검진이 조기 마감된다. 기타문의는 건강정책과 방문보건계(062-608-3293)로 하면 된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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