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청 ‘송광사 진화스님 초청 그린아카데미 개최’

28일 ‘감사하는 삶에 대한 고찰 주제 강연’[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이희철)은 28일 송광사 주지 진화(眞和)스님을 초청해 그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한국환경공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감사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스님과의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식전 부대행사로 우유팩 재활용 화분만들기 무료 체험도 준비했다.진화스님은 승보종찰 조계총림 송광사의 368대 주지로 현재 송광사 방장 범일 보성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고, 82년에 범어사 자운스님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86년 구족계를 수지했으며 88년 해인승가대학을 졸업했다. 또한, 진화스님은 증심사 주지, 봉은사 부주지와 봉은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을 지내며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등을 전국적으로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그린아카데미는 정부 3.0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섭외해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인문·교양강좌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호남권지역본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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