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캐딜락이 강원도 지역 최초 캐딜락 판매·서비스를 담당할 공식 딜러로 정진모터스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정진모터스는 내년 9월까지 원주시 북원로에 총 면적 300㎡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완공해 거점 역할을 맡길 예정이다. 원주 전시장 1층 전시공간에는 CT6, CTS 등 캐딜락 주력 차종이 전시된다. 지하에는 서비스센터를 함께 마련해 제품 구입에서부터 관리 및 A/S까지 최상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원주 전시장은 백화점, 시외버스 터미널 등 주요 시설들이 인접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위치했다.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은 "강원도 지역 진출을 계기로 전국 캐딜락 딜러 네트워크 완성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며 "함께 오픈할 원주 서비스 센터는 기존 강릉 서비스센터와 함께 그간 불편했던 강원권 고객의 서비스센터 접근성을 높임과 동시에 캐딜락 고유의 품격있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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