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앞으로 예금보험금이나 파산한 금융회사로부터 받아야 할 돈을 원스톱(one-stop)으로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된다.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6일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예금자는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파산금융회사로부터 받을 돈), 개산지급금 정산금(파산금융회사로부터 받아야 할 돈이 예보가 미리 지급한 금액보다 많을 경우 그 차액을 지급하는 금액) 유형별로 미수령금을 각각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이 오픈하면 인터넷에서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을 한 번에 신청한 뒤 지급대행점을 방문해 일괄 수령할 수 있게 된다.또 금융감독원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통해서도 예금보험금, 파산배당금, 개산지급금 정산금을 조회할 수 있다.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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