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24일(현지시간) 불법 마약 거래와 인신매매 단속 작전에 투입된 프랑스 정찰기가 추락해 5명이 숨졌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에 따르면 프랑스 정찰기는 이날 오전 7시20분께 몰타 국제공항에서 리비아 미스라타를 향해 이륙한 직후 급강하하면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프랑스 국방부 직원 3명과 국방부와 계약을 맺은 업체 2명 등 5명이 모두 숨졌다.목격자들은 추락 전 사고기에서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한편 몰타 정부는 폭발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고의적인 파괴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