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는 중국기업인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GRT)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매매거래는 25일부터다. GRT는 고품질 정밀 코팅 기능성 신소재 전문기업이다. 원필름 소재부터 정밀 코팅 필름까지 수직계열화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제품다변화를 지속해 업계 내 최대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삼성, 애플, 캉스푸 등 글로벌 메이저 기업을 비롯한 300여개 이상의 탄탄한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GRT는 올해(6월 결산) 매출액 1645억원, 영업이익 488억원, 당기순이익 350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완공돼 시험가동중인 신공장의 매출이 2016년 2분기(10월~12월간)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해 2017년 높은 매출 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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