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구→경남 등 12개 지역 중소상공인 찾아가는 중기중앙회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 구성 경영지원단 운영…지역본부서 상담회 개최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을 통해 전통시장, 유통상가, 공단 등을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은 내수 부진과 대기업의 골목상권 장악 등으로 생존위기에 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기획됐다. 전통시장, 유통상가, 공단 등 복수의 사업자가 속해 있는 단체에서 신청하면 해당 단체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경영지원단 상담서비스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찾아가는 현장상담' 일정. [자료제공=중소기업중앙회]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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