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6대1

▲ 우미건설이 충북혁신도시에 공급하는 뉴스테이 주택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최고 6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했다. ( 사진제공 : 우미건설 )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우미건설이 충북혁신도시 B4블록에 공급하는 뉴스테이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가 청약접수 결과 최고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청약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9~20일 이틀에 걸쳐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8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265명이 몰려 평균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84㎡B타입에서 나왔다. 123가구 모집에 754명이 몰리며 평균 6.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0㎡가 396가구 모집에 596명이 몰려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용 78㎡는 203가구에 595명이 신청해 평균 2.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A는 121가구에 320명이 신청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로 청약마감했다. 우미건설은 충북 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입주자들을 위한 특화 주거서비스를 도입한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상가 내 학원 유치 등 차별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또 카셰어링을 비롯해 바이크 스테이션, 코인 세탁소, 무인택배보관함, 공용시설 무료 와이파이 등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편의성을 높인 점도 흥행요인이다. 이밖에도 외국어, 바리스타 등 재능기부 활성화와 동호회 장소 제공 등도 이뤄진다. 우미건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재능기부, 이전단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에는 총 502명 모집에 2627명이 지원해 평균 5.23대 1, 최고 2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면서 "우미건설의 특화설계와 프리미엄 주거서비스, 합리적인 임대료 등에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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