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오는 26일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해 도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한 각종 기능 이론 교육과 1대 1 주행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포함된 고속도로와 국도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된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풍기 IC까지 왕복 130km 구간의 주행 코스를 개발했다.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조건으로 고객의 실제 적재 운송 환경을 반영해 시멘트 분말을 가득 채운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를 장착한 총중량(GCW) 40t의 뉴 악트로스 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다.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벤츠 트럭의 성능, 안전성 및 뛰어난 효율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드라이빙 스쿨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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