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지방경찰청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친구를 만나겠다며 집을 나선 뒤 연락이 끊긴 김재용(20·지적·지체장애)씨를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 20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친구 전모(20)씨와 강모(20)씨를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 앞 치킨집에서 만난 뒤 강씨와 함께 사라졌다.친구 전씨는 무사히 집에 들어왔지만, 김씨는 강씨 모두 가족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골육종을 앓고 있어 오른쪽 허벅지 뼈를 이식했으며, 주기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허벅지 수술을 받아 눈에 띄게 저는 걸음걸이가 특징이며, 머리가 짧고 통통한 편이라며 비슷한 사람을 보면 곧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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