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중보재단, 안산시 다문화 이웃에 구급함 지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이사장 유화웅)에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보령중보재단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4년째 구급함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에 위치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지원기관에 진통제와 종합감기약 등 총 27종의 필수 상비약과 구급함 세트를 지원했다.보령중보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이 평소에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다문화지원기관 등에 이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도록 사랑의 구급함 나눔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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