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재래시장 민생행보…'특색있어야 성공'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민생현장행보 일환으로 경북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의 시장방문은 취임후 이번이 17번째다.구미 새마을중앙시장은 2014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참여하면서 개성있는 시장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장난감도서관, 방송국, 카페, 고객쉼터 등을 갖춘 고객센터가 설치돼 있다.박 대통령은 이날 시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했으며 상인회장, 지역인사들과 새마을 도시락으로 오찬을 함께 했다.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역특색을 살려 시장마다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갖춰야 소비자들이 찾아오고 시장도 활성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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