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직·공장 새마을운동곡성군협의회(회장 김신환)는 매년 곡성으로 시집온 다문화 여성을 대상으로 친정집에 ‘생활용품 보내주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손수 마련한 100여 만원 상당의 비누, 치약, 칫솔, 수건, 양말, 세제, 식료품등 생필품을 준비해 곡성읍에 거주하는 쥬비불자(필리핀)외 2명의 다문화 여성 친정집에 국제운송 편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곡성군새마을회는 서로 돕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에 앞장서고자 저개발 국가를 중심으로 다문화여성 친정집에 생필품을 보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년에 걸쳐 15명의 가정에 생활용품을 전달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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