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 6월 완공된 낙성대 야외놀이마당 전경
관악구는 전체 면적 중 약 60% 이상을 산림이 차지하고 있으나 접근성이 떨어져 생활권 공원이 부족한 편이다.구는 이런 생활권 공원 확충을 위해 지난 6월 낙성대동 289일대에 ‘낙성대 야외놀이마당 공원’을 조성, 현재 미성동 산197-3일대에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갖춘 선형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또 2014년에는 수년간 민원이 끊이지 않던 성현동 상도근린공원내 불법시설인 법륜사와 대학동 관악산입구내 고물상 부지를 철거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조성한바 있다.유종필 구청장은 “관악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이자 도시자연공원”이라며 “주민들이 언제든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공원 확충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사람과 자연이 이웃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