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포스터
사전 접수를 통해 미리 제출된 주제로는 ▲우리 아이들의 바른 먹거리에 대해 말하고 싶어요 ▲도봉구에는 도봉산만 있나요? (도봉구 교육자원 알아보기) ▲학부모회 법제화 이후, 학부모회 제대로 가고 있나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줄 방법이 없을 까요? ▲학부모는 어디까지 참여할 수 있나요? ▲알파고 시대, 진로 진학 어떻게 고민하고 있나요? 등이며 당일 현장에서도 안건 제출이 가능하다. 또 올해 도봉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진행된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동과 학교별 학부모회 활동을 전시, 학부모회 활동 사례집을 발간하여 ‘가족 독서캠프(도봉초)’, ‘와글와글 놀이터(오봉초)’, ‘3주체 생활협약(효문고)’ 등 좋은 사례들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학부모회 법제화 이후 학교 안팎에서 학부모들의 왕성한 교육 활동이 있었기에 도봉혁신교육지구가 풍성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기회로 학부모가 교육의 실질적인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구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