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사업장 이행실태 점검

"18~28일 공공건설사업·민간 대형공동주택 현장 등 21곳 대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사업장에 대해 이행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공사시행 이전 관계 규정에 의거 사전재해영향성 검토를 거친 공공건설사업 및 민간대형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 현장 21곳이다.이번 이행실태 점검에서는 재해영향의 사전 검토시 협의내용 준수여부, 가배수로·침사지·저류지 등 저감 시설의 운영실태 및 우수·토사유출 시설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점검반 편성은 광주광역시 재난예방과를 중심으로 자치구 재난부서와 인·허가 부서를 참여시킨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에 따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안별 시정조치 및 공사중지 제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안치환 시민안전실장은 "재해영향성 검토협의 각 사업장에서 재해대책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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