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용인시 패밀리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용인패밀리페스티벌은 지난해 임산부를 위해 개최한 태교축제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축제로 확대해 태교, 음식, 책, 음악, 육아 등 5개 주제로 시청광장과 문화예술원 등에서 열린다. 태교 관련 행사로는 태교뮤지컬, 임산부합창단의 공연, 임산부 부부왈츠 공연, 가족과 출산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전, 태교특강 등이 진행된다. 음식문화축제는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태교음식 만들기와 태교음식 시연회,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음식체험 등 태교와 관련된 행사가 마련된다. 문화예술원에서는 임신과 출산, 유아, 교육에 관한 다양한 물품과 정보를 나누는 100개 부스가 운영된다. 용인문화재단의 거리예술가들인 용인버스킨(Busk-人)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예정돼 있다. 책과 관련한 행사는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이 국보순례 특강을 하고 길 위의 헌책방, 추억의 만화방 등 다양한 콘텐츠의 부스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동안 광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도 이어진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기는 공연, 아이에게 쓰는 편지 이벤트 등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진행된다. 용인의 대표 관광지에서도 관광지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에버랜드 가상현실(VR)체험관, 한국민속촌 꽃거지 퍼포먼스, 용인대장금파크 드라마체험, 용인자연휴양림의 태명목각체험, 용인시 공예명장 1호 마순관씨의 도예체험 등 관광 용인의 위상을 한자리에 모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용인시 관계자는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이번 축제를 100만 시민의 화합과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