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사전준비 당부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강 설명회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2일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협·정부양곡보관창고 관계자, 읍·면 담당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매입기간, 가격, 매입곡종, 포장자재 규격, 우선지급금 지급 및 정산 등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는 자리가 됐으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기관·단체별로 임무를 명확히 했다.또한, 검사 시 중점사항과 창고 관리요령 등에 대해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영종 농정과장은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계획대로 추진되도록 약정체결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농가에 매입품종·수분·중량·포대규격 등을 자세히 안내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매입품종은 신동진과 새일미이며 매입량은 123,400포/40kg (건조벼 118,400, 산물벼 5,000)로 매입은 11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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