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천애인권역 등 4개소 벤치마킹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2일에 걸쳐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리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오지봉권역 추진위원(위원장 정환주) 1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개발 우수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권역단위 사업의 성공사례를 남긴 경천애인권역(전북 완주), 창포권역(전북 완주), 안덕마을(전북 완주), 조수골권역(전북 김제)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주민 소득사업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커뮤니티 센터 운영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정환주 추진위원장은 “권역단위 사업이 실패한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성공사례를 거울삼아 주민들이 소득을 창출하고 특색 있는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범적인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산면 총 22개 마을 중 8개 마을이 참여한 ‘오지봉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4개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50억 원이 투자된 사업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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