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 “흔들림 없는 군정 위해 노력 할 것 ”

"해남군, 박철환 군수 선고 관련 긴급 간부회의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은 13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열린 박철환 군수 선고 관련,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양재승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실과소장들은 선고 공판 결과가 알려진 직후 일련의 사태에 대한 발 빠른 대책 마련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군은 군수 부재의 장기화에 따른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군은 지역민과 향우 등 군정 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심기일전의 마음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으며, 중단 없는 주요 사업 추진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재 진행중에 있는 군의회 행정사무조사도 빈틈없이 준비하는 등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재승 군수권한대행은 “지금까지 모든 공직자들이 군수 부재 속에서도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지만 앞으로도 각 부서장을 중심으로 업무를 착실히 추진함은 물론 복무기강 확립에도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